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주말에 함박눈이 내렸다.
길이 꽁꽁 얼어서 밥을 주러 가다가 넘어질 뻔했다.
‘뻔’으로 끝나서 다행이다.
밥을 부어주려고 보니
발도장이 콩콩콩, 찍혀 있었다.
예쁘게도 찍혔다.
천사가 다녀갔다.
많이도 다녀갔다(ㅎ).
윤자매의 브런치입니다. 윤자매의 지극히 개인적인 성장기를 담았습니다. 다섯 자매의 이야기로 셋째가 글을 쓰고 첫째와 막내가 그림을 그리며 나머지 둘은 입으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