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윤자매 Sep 14. 2024

#122 축 추석

연휴의 시작.


마침 회사에 와서 집사의 직분을 수행하기에 이르렀는데! 얼쑤!


그릇에 사료 부어 주고, 츄르를 쫙쫙 짜주었다.


임신한 배가 더 커졌어, 그 사이.


올 들어 세 번째 임신인 것 같다.


그래도 선선할 때 낳아서 다행이다.


건강해라, 막내야.


우리 오래 보자.



매거진의 이전글 #121 속상하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