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많은 눈
너희들은 처음이지?
길이 꽁꽁 얼었던데
너희들은 괜찮아?
발 시리지?
서로 꼭꼭 붙어있어,
서로 추위도 막아주고
함께 온기도 나누면서
버티어보자, 올 겨울을
윤자매의 브런치입니다. 윤자매의 지극히 개인적인 성장기를 담았습니다. 다섯 자매의 이야기로 셋째가 글을 쓰고 첫째와 막내가 그림을 그리며 나머지 둘은 입으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