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동 계대에서 토요일 밤 갈 곳을 찾던 중 음악소리에 이끌려 들어간 레드제플린이다. 올라갔을 때 공연이 한창 이루어지고 있었다. 낯선 음악과 분위기에 가지 말까 몇 분을 주저했었다. mono4oly팀의 공연을 라이브로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난 참 운이 좋은 사람이다. 총 세 팀 중 첫 번째 팀은 놓쳤지만ㅠㅠ 두 번째 팀 mono4oly 노래를 들을 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했다. 내게는 오늘의 두 번째 밴드, 여기 손님들에게는 오늘의 세 번째 밴드 Dog Last Page가 나왔다. 긴 시간 눈을 뗄 수 없었던 공연이었다.
귀가 멍할 정도로 열정적인 공연 해주고 지금쯤 뒤풀이로 술 한잔 드실 두 밴드 감사합니다. mono4oly와 Dog Last Page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