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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두 얼굴

세상은 모든 사람을 깨부수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렇게 부서졌던 바로 그 자리에서 한층 더 강해진다. 
그러나 그렇게 깨지지 않았던 사람들은 죽고 만다.

- 헤밍웨이 <무기여 잘 있거라> 중에서






위기와 고난이 주는 선기능을 기억하자.


우리는 살면서 단 한 번이라도 실패와 좌절을 경험하게 마련이다.
하지만 그것들에 부딪혀 부서지고 깨져서 조각나고 말 것인지,
그 과정을 딛고 이겨내 더욱 단단해질 것인지는 개인에게 달려 있다.
위기와 고난은 개인의 의지에 따라, 선물 혹은 사약으로 그 기능을 달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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