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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개


무서운 한파를 경험한 올 겨울.

이제는 영하 10도의 추위도 감당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해졌다.

역시나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자 상대성 인지론자들임에 틀림없다.


날씨가 괜찮게(참을 수 있을 정도) 느껴져서일까.

기분이 좋다.

몸이 가벼워진 느낌이고, 정신력도 강해진 듯하다.


그야말로 활개의 몸짓이 어울리는 때이다.

입춘은 지났지만 추위는 가시지 않은 지금.

하지만 이내 얼음이 녹고 개구리가 동면에서 깨어날 때가 지나면

보다 더 활동적인 우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기분 좋은 한 주를 응원하며,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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