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가 다시 찾는다”… 사계절 내내 걷기 좋은 길

계절별 코스로 즐기는 대청호 오백리길

by 떠나보자GO
Daecheongho-500-ri-Road-2.jpg 대청호 오백리길 / 사진=ⓒ한국관광공사 김지호


도심의 소음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여유를 찾고 싶다면, 대청호오백리길 트레킹이 제격이다. 대전의 대표 생태관광지로 자리 잡은 이 길은 매년 약 100만 명이 찾을 만큼 남다른 매력을 자랑한다.


호숫가를 따라 펼쳐진 196km의 길은 사계절 내내 색다른 풍경을 선사하며, 걷는 내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다.


Daecheongho-500-ri-Road-1.jpg 대청호 오백리길 / 사진=ⓒ한국관광공사 김지호


대청호오백리길은 대전 도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숲과 물이 어우러진 이 길은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펼쳐 보이며, 가벼운 산책부터 본격적인 트레킹까지 선택할 수 있다.


봄에는 꽃길, 여름에는 짙푸른 녹음, 가을에는 붉은 단풍, 겨울에는 설경이 환상적이다.


Daecheongho-500-ri-Road-3.jpg 대청호 오백리길 / 사진=ⓒ한국관광공사 김지호


최근에는 탐방객을 위한 탐방지원센터가 새롭게 확장되며 여행이 한층 편리해졌다. 상담실, 독서실, 다목적실 등이 마련되어 있어 출발 전 충분한 정보를 얻고, 휴식도 취할 수 있다.


특히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을 받아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처음 대청호오백리길을 찾는 이들이라면 탐방지원센터에서 코스 안내를 받고, 계절별 프로그램에도 참여해보자.


Daecheongho-500-ri-Road-4.jpg 대청호 오백리길 / 사진=ⓒ한국관광공사 김지호


단순히 걷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자연 해설 투어, 생태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색다른 경험을 더할 수 있다.


탐방 전, 계절과 날씨에 맞는 옷차림과 트레킹화, 물, 간단한 간식, 모자, 선크림은 필수다. 탐방지원센터의 운영시간과 프로그램을 미리 확인하면 더욱 알찬 여행이 될 것이다.


센터에는 쾌적한 휴게공간과 응급용품도 마련되어 있어 여행 중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다.


Daecheongho-500-ri-Road-5.jpg 대청호 오백리길 / 사진=ⓒ한국관광공사 김지호


도심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자연과 힐링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대청호오백리길. 확장된 탐방지원센터 덕분에 여행 준비도 한결 수월해졌다.


이번 주말, 특별한 계획 없이도 이 길을 따라 걸으며 일상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아 보자. 자연이 주는 선물 같은 시간이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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