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보면서 온천을?" 해발 873m 겨울 명소

설악산 풍광 품은 온천 리조트

by 떠나보자GO
sono-felice-delfino-hot-springs1.webp 소노펠리체 델피노 온천 풍경 / 사진=소노펠리체 델피노


설악산은 겨울이 되면 산자락마다 눈으로 옷을 갈아입으며 장관을 이룬다. 이 웅장한 설경 한가운데, 울산바위를 정면으로 마주한 채 온천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있다.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한 소노펠리체 델피노는 설악산 국립공원 인근에 자리한 온천 리조트로, 겨울철 자연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sono-felice-delfino-hot-springs2.webp 소노펠리체 델피노 온천 / 사진=소노펠리체 델피노


이스트타워 11층 루프탑에 조성된 인피니티풀은 해발 873m 높이에서 설악산의 상징인 울산바위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이다.


온천수로 채워진 풀에 몸을 담그면 눈앞에 펼쳐지는 설경이 비현실적인 풍경을 만들어낸다. 특히 오전 시간대에는 공기가 맑아 울산바위의 윤곽이 더욱 또렷하게 드러나 사진 촬영 명소로도 손꼽힌다.



sono-felice-delfino-hot-springs5.webp 소노펠리체 델피노 온천탕 / 사진=소노펠리체 델피노


소노펠리체 델피노는 인피니티풀 외에도 다양한 온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전 객실에는 온천수가 공급돼 프라이빗한 스파를 즐길 수 있다.


부대동 1층에 위치한 ‘오션플레이’에서는 온탕·냉탕·노천탕을 두루 경험할 수 있다. 숙박객뿐 아니라 비숙박객도 이용 가능해 접근성 또한 뛰어난 편이다.



sono-felice-delfino-hot-springs4.webp 소노펠리체 델피노 리조트 설경 / 사진=소노펠리체 델피노


이용 시에는 몇 가지 유의할 점이 있다. 루프탑 인피니티풀은 20세 이상만 입장할 수 있으며, 수영복과 아쿠아 슈즈 착용이 필수다.


겨울철에는 바람이 강하고 체감온도가 낮아 외투, 모자, 장갑 등 방한용품을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또한 안전을 위해 입장 인원이 제한될 수 있어 주말에는 이른 방문이 권장된다.



sono-felice-delfino-hot-springs3.webp 울산바위 설경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눈 덮인 설악산과 울산바위를 마주하며 즐기는 온천은 이곳만의 가장 큰 매력이다. 차가운 겨울 공기 속에서 따뜻한 온천수에 몸을 맡기면 일상의 피로가 자연스레 풀린다.


하얀 설경이 절정을 향해 가는 지금, 소노펠리체 델피노에서 겨울만의 특별한 휴식을 경험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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