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여자

by 으뜸

TV 드라마 대사가 나를 흔들어 놓는다.


나는 이성적이고 싶다.

나는 이성적이어야만 한다.


그런데 나도 더 늦기 전 한 번쯤은

저 드라마 여주인공처럼 흔하고 가볍고 천하고 천박한 여자이고 싶다.


버림받더라도 번쯤은 사랑에, 내 감정에, 실컷 솔직해 사랑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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