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어떻게 살아?

삶의 만족은 결국 스스로 던지는 질문에서 시작된다

by 하루

우리는 각자, 저마다의 삶의 방식을 선택하며 살아간다.
그리고 그 방식이 옳은지, 만족스러운지, 때로는 후회스러운지…

하루하루 자문하며 걷고 있다.

"어떻게 살아야 만족하며 살 수 있을까?"
요즘 나 자신에게 가장 자주 던지는 질문이다.


나는 현재 직장인이다.
사업에 도전했다가 실패도 해봤고, 백수로 지낸 시간도 꽤 길었다.
지금은 30대 중반에 접어들었고, 나와 함께 세월을 건너온 몇몇 친구들이 있다.


누군가는 일찍이 성공을 거머쥐었고,
누군가는 묵묵히 노력하며 성실하게 살고 있으며,
어떤 친구는 지금 삶에 충분히 만족하고 있다.
그리고 또 어떤 친구는, 늘 불평하며 만족하지 못한 채 살아간다.


이 소수의 친구들이지만, 나는 그들이
지금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보통 사람들’의 축소판이라 느낀다.

누구는 삶을 즐기고, 누구는 후회하고, 누구는 남을 탓한다.
그 모든 방식조차도 결국 삶의 ‘선택’이다.


직장을 퇴직하고 사업을 시작했을 때,
나는 큰돈을 벌고 싶었고 '대표님'이라는 타이틀에 대한 갈망도 컸다.
하지만 결과는 실패였다.


백수의 기간에는 오히려
‘그때가 나았지’ 하는 후회를 하기도 했다.


그리고 다시 직장에 다니고 있는 지금,
이번에는 또 다른 불만과 갈증이 고개를 든다.


그래서 요즘은 내 관심 분야를 공부하고,
작은 취미라도 만들어보려 애쓰고 있다.

주변의 친구들 또한,
자신의 삶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고 있을 것이다.



"조금 더 나은 삶이 되기 위해 지금 뭘 해야 할까?"
"타인에게 '멋있게 살고 있네'라는 말을 듣기 위해
나는 여기서 무엇을 더 해야 할까?"



이처럼 우리는 모두,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며 살아가는 중이다.


어릴 적 나는
'나는 특별한 사람이고, 평범함 속에 머물 사람은 아니야'
라고 믿었다.


하지만 지금은 안다.
나는 그저 평범한 사람이고, 보통의 삶을 살고 있는 누군가일 뿐이다.

그러나 그렇기에 더 노력한다.


보통 속에서 특별함을 찾기 위해,
지금보다 조금 더 나은 나를 꿈꾸기 위해
우리는 여전히 ‘어떻게 살아야 할까’를 묻고, 답을 찾아가는 중이다.

그리고 문득 깨닫는다.


'아, 그렇구나. 나는 지금도 안주하고 있는 게 아니라,
나아가고 있는 중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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