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글의 연장 이야기로, 당시 제가 용기 내서 말했던 사건이에요. 팀장이 바뀌는 바람에 저는 같은 일이지만 사람이 다르다 보니 맞춰가는 단계에 있었어요. 그런데 너무 부정적이신 분이시더라고요. 그분은 지금까지 그렇게 일을 하셨던 분이었던 거 같아요. 너무 힘들었습니다. 즐겁게 하던 일이 싫어질 정도였으니까요. 출퇴근 때마다 퇴사할까? 생각을 몇 번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때 버럭이의 도움을 받아 용기 내서 말씀드렸고 잘 풀었습니다. 한 번의 용기로 직장생활이 편해졌어요. 그리고 아직도 그 팀장님과 연락하고 지낸답니다.
여러분도 버럭이의 힘을 얻어 용기를 내보셨으면 좋겠어요. 혹시나 말했다가 상대가 화내면 어떡하지?라고 걱정이 먼저 앞서신다면 반대로 말 안 하고 '나'의 끙끙 앓음도 생각해보세요. 그게 더 좋을까요? 저도 100에 10만 버럭이가 이겨서 겨우 말하는 만큼 90은 끙끙 앓아요.. 그런데 그러다 보니 마음이 너무 빨리 지치더라고요. 여러분들은 자신 있게 힘들면 힘들다고 말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직장인, 취준생, 백수 모두 파이팅!
I can do it, You can do it, We can do it!
영화 '삼진그룹영어토익반' 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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