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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뚜기 Dec 05. 2020

상사의 피드백에 따라 후임이 달라진다.



이전 글의 연장 이야기로, 당시 제가 용기 내서 말했던 사건이에요. 팀장이 바뀌는 바람에 저는 같은 일이지만 사람이 다르다 보니 맞춰가는 단계에 있었어요. 그런데 너무 부정적이신 분이시더라고요. 그분은 지금까지 그렇게 일을 하셨던 분이었던 거 같아요. 너무 힘들었습니다. 즐겁게 하던 일이 싫어질 정도였으니까요. 출퇴근 때마다 퇴사할까? 생각을 몇 번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때 버럭이의 도움을 받아 용기 내서 말씀드렸고 잘 풀었습니다. 한 번의 용기로 직장생활이 편해졌어요. 그리고 아직도 그 팀장님과 연락하고 지낸답니다.

여러분도 버럭이의 힘을 얻어 용기를 내보셨으면 좋겠어요. 혹시나 말했다가 상대가 화내면 어떡하지?라고 걱정이 먼저 앞서신다면 반대로 말 안 하고 '나'의 끙끙 앓음도 생각해보세요. 그게 더 좋을까요? 저도 100에 10만 버럭이가 이겨서 겨우 말하는 만큼 90은 끙끙 앓아요.. 그런데 그러다 보니 마음이 너무 빨리 지치더라고요. 여러분들은  자신 있게 힘들면 힘들다고 말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직장인, 취준생, 백수 모두 파이팅!


I can do it, You can do it, We can do it!

영화 '삼진그룹영어토익반' 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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