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더는 버틸 수 없어
그만 지고 마는 눈꽃
또다시 이별을 준비하며
뜨거운 눈물 훔치느라
겨울 산의 무명천 저고리가
애 닳듯이 해져간다
소소(小笑)한 시를 쓰고 싶습니다. 일상에서 늘 마주치지만, 그냥 지나치기 쉬운 우리 삶의 소소한 모습과 풍경을 작은 미소 같은 시에 담아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