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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onghyun Lim Jul 09. 2019

포근히

20190709 또 #씀

이런 더운 날에도
포근함을 느낄 수 있다는 건

마음은 몸과
다르다는 걸
절실히 느끼게 해 준다.

날씨가 이렇게 뜨거운데
기분은 산뜻한 솜이불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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