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 배가 진짜 많이 아파요..
“선생님… 배 아픈데 좀 누워있어야 할 것 같아요.”
아이를 눕혀놓고
정신없이 환자처치를 하는데
아그작… 아그작…들리는 소리
아무리 둘러봐도 뭘 먹는 사람은 없는데..
아그작 아그작.. 아그작 아그작..
이불을 살짝 들춰보니
한 손엔 과자,
한 손으론 머리를 긁적이며
머쓱하게 웃는 배아프다던 아이
배가 아픈게 아니고 고픈거였어?
요놈!!
좌충우돌 보건실.
오늘도 조용할 틈이 없다.
https://youtube.com/shorts/K4y7JSnNkeM?si=rkDMnvwLcC2JR3v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