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성평등 수업이야기
그래. 사람은 나 다 울 때 쌈뽕 할 수 있어.
하나는 초등학교 4학년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세수를 하고 머리를 곱게 빗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분홍색 티를 입고 학교에 갔습니다.
아침시간에는 얌전히 앉아서 '마법의 립크로즈'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미술시간에는 알록달록 예쁘게 그림을 그렸습니다. 체육시간에는 유정이가 던진 피구공에 얼굴을 맞아 눈물을 찔끔거렸습니다. 점심시간에는 친구들과 수다를 떨었습니다.
방과 후에는 피아노 학원과 발레학원에 갔습니다.
집에 도착해서는 손과 발을 깨끗하게 씻었습니다. 자신의 방을 정리하고 컬러링을 하였습니다. 저녁에는 엄마와 함께 요리를 하였습니다. 저녁밥을 먹은 후에는 설거지를 했습니다.
자기 전에는 유튜브를 보면서 노래를 따라 불렀습니다. 일기를 쓰고 잠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