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부터 맛볼 수 있으니, 놓치지 말 것!
츄레리아
바르셀로나 대성당 맞은편에 위치한 고딕지구 대표 맛집 츄레리아. 바르셀로나에 간다면 꼭 들러야 하는 곳으로 손꼽히는 츄레리아가 한국에 매장을 연다. 이곳의 인기 메뉴는 따뜻하고 진한 초콜릿에 갓 튀겨 바삭한 츄러스를 찍어 먹는 ‘츄로 콘 쇼콜라떼’. 이외에도 츄러스 가운데에 크림, 초콜릿 잼, 딸기 잼 등을 넣은 메뉴도 판매한다. 한국 매장은 2월 중순, 연남동에 오픈할 예정. 현지 매장에서 판매중인 메뉴들을 한국 매장에서도 그대로 만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헤이티
헤이티는 과일차와 버블티 위에 크림치즈 폼을 얹은 메뉴를 처음으로 선보인 중국 밀크티 브랜드다. 지난해 8월에는 영국에, 12월에는 뉴욕에 매장을 열면서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첫 번째 한국 매장은 올 상반기 압구정 로데오 거리에 오픈할 예정. 이곳에서 꼭 맛봐야 하는 건 달콤하면서도 짭짤한 맛이 나는 크림치즈 딸기, 베리, 망고 음료다. 오리지널 밀크티로는 진한 우유 맛이 느껴지는 로스티드 브라운 보보 밀크티를 판매하니 취향에 맞게 골라 보자.
키스 트리츠
미국 스트릿 패션 편집숍 키스(KITH)가 올 봄 성수동에 매장을 오픈하면서, 이곳에서 운영하는 아이스크림 브랜드 키스 트리츠(KITH Treats)도 함께 한국에 들어온다. 키스 트리츠는 서브웨이처럼 아이스크림과 시리얼을 골라 나만의 메뉴를 만들어 먹는 가게다. 아이스크림과 시리얼을 함께 갈아 쫀득하면서도 바삭한 식감이 특징. 시리얼과 믹스인 종류만 서른 가지에 달하니, 다양한 조합으로 즐겨 보자.
ㅣ 덴 매거진 Online 2024년
에디터 김보미(jany6993@mcircle.bi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