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무수한 선택이 결국 자신의 우선순위에 맞춰 얻을 것과 버릴 것을 추려가는 과정이다.
모든 것을 다 누릴 수는 없다.
하나를 새롭게 시작하는 선택은 필연적으로, 의식하든 의식하지 못하든 다른 무언가를 버리게 만든다.
-제현주, <일하는 마음>
네트워크가 인류의 진보에 기여하고, 네트워크에 의해 인간이 병렬화되지 않은 그 마지막 시대의, 어셈블리 세대 프로그래머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