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하네스버그_파크스테이션 한인 강도 피해 사건
우당탕탕 4컷 남아공_사건파일: 요하네스버그_파크스테이션 한인 강도 피해 사건
2018년 6월, 요하네스버그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던 한국인 여행객에게 발생한 강도 사건. 피해자는 케이프타운에서 요하네스버그까지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고 한다.(1,400km 거리) 피해자는 광역버스의 종착점인 요하네스버그 파크스테이션역 주변에 무사히 도착했지만, 다음 장소인 (버스 하차장에서 아주 가까운) 파크스테이션으로 도보 이동 중 5명의 강도에게 여권과 소지품을 강취당하고 말았다.
파크스테이션은 주요 버스 정류장과 하우트레인 역이 모여 있는 교통의 요지이지만, 아파르트헤이트 이후 우범화한 대표적인 지역이다. 피해자는 파크스테이션 주변을 아주 잠깐 도보로 이동하던 짧은 찰나에 피해를 당한 것으로 추측된다. 이러한 이유로 주남아공 우리나라 대사관에서는 버스, 택시, 우버, 기차 등 모든 종류의 대중교통은 이용하지 않을 것을 항상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