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5.0 업데이트 이후 ForU의 통계
멜론의 ForU 서비스는 사용자가 앱에서 활동(좋아요, 팬맺기 등)하고, 음악을 감상하면 할수록 더더욱 정교해지는 개인화 음악추천 서비스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멜론의 5.0 업데이트에서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ForU의 사용성 변화에 대한 데이타를 들여다 보았습니다.
업데이트 이전에는 맞춤선곡, 날씨선곡, 셀프 디제잉, 나는 지금 , 유사곡 추천, 사용자 이력기반의 추천 등 다양한 기능을 한 화면에 제공했었는데요, 5.0에서는 끊임없는 추천의 연결고리를 고도화한만큼 delivery는 좀더 쉽고 단순하게 하자는 큰 방향에 맞게 UI 또한 아주 심플하게 개편되었습니다.
추천 로직은 더욱 정교하게, 전달은 심플하게~!
사용량이 어떻게 변했을까요?
개편이후 뮤직은 꾸준한 PV가 유지되는 편이며, 마이는 메뉴가 통합되면서 PV의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반면 뮤직판의 변화대비 포유의 전체 PV는 199%의 급격한 통계변화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업데이트(작년 9월) 이후 실제 메뉴 사용자 분석한 그래프입니다. 실제 체류시간 5초이상만을 대상으로 하였습니다. 월간 PV, LV 모두 2배정도 증감 후 유지, 일평균 트래픽도 월간 통계와 같은 경향(50% 증가후 유지)을 띄고 있습니다. 일평균 PV는 약 70% 증가, 일평균 LV 약 92% 증가한 상태입니다.
데일리Pick>실시간 유사곡 추천 > 기타 등등의 메뉴순서로 비중이 높고
제일 상위에 배치해 있고 컨텐츠 업데이트가 매일되는 데일리 Pick /실시간 유사곡 추천이 가장 PV 및 비중이 높은것을 알 수 있습니다.
포유 내 시스템 추천 메뉴가 PV 90%이상, LV 85% 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인당 방문수 또한 시스템 추천메뉴(toros)가 빅테이터기반, 또는 오퍼링메뉴 (other)보다 3배정도 높은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일평균 스트리밍건수는 약 50% 증가하였고 일평균 스트리밍 사용자도 역시 약 50% 로 모두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월간 , 일평균 단위 영역별 스트리밍 건수 및 사용자 분포를 보면 개인화 믹스>이력기반 추천> 기타 등등 순서로 사용량 차이가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스트리밍 역시 상위 배치된 개인화 믹스 영역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월간 , 일평균 단위 MIX별 스트리밍 건수 및 사용자 분포에서는 데일리 픽> 실시간 유사곡 > 기타 분포가 9월 업데이트 이후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개편이후 ForU의 개인화 믹스와 이력기반의 추천콘텐츠 사용량이 오픈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스트리밍이 집중되고 있는 통계결과에 따라 사용자들은 다양한 방식의 추천을 골고루 탐색하기 보다는 만족스러운 추천음악을 고민하지 않고 감상하기를 원하고 있다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는 다른 콘텐츠들의 UI 또한 단순 심플을 지향하고 음악감상의 본질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적인 기능들 역시 조금은 더 심플해질 필요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내용들이었습니다.
앞으로 심플하고 정돈된 멜론 서비스로 진화할 모습을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참고 브런치
앨범 정보 출처 및 내용 :
위 멜론 서비스페이지 내 이미지 및 곡 정보들은 멜론에 노출된 내용 또는 디자인 시안화면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분석자료의 데이터는 비중과 추이 정도만 확인하실 수 있도록하여 디테일한 부분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