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06
그저 순간으로 지나칠 수 있었던 그 시간에
일렁이는 마음을 느낄 수 있어서
추억으로 꺼내어볼 수 있는 형태가 된 거야.
의미를 지닌 것은 그리 쉬이 잊히지 않고,
늘 자신의 한 편에 깊이 담겨있어.
정형화되지 않은 색감과 질감을 가진 것,
살며시 들추어보면 그때의 하늘과 달빛이 새어 나오는 존재들처럼.
생각과 감정, 그 두 끝을 맞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