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말버릇을 들여 보세요! 조금씩 인생이 바뀔 거예요.
구설에 휘말릴 빌미를 주지 않는다
내 경험으로는 구설에 휘말리지 않으려면
두 가지를 조심해야 한다.
그 하나는 남들이 흉볼 때
거들지 않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말조심하는 것이다.
구설은 가까운 사람이 만들어내는 것이다.
내가 지금 구설수에 오른다면
반드시 이유가 있다.
아니 땐 굴뚝에서는 연기가 나지 않는다.
내가 무언가 빌미를 주었기 때문이다.
곰곰이 생각해보자.
지위만 오르고 돈만 많아졌지
나는 이전 그대로인 것은 아닌지.
내가 이익을 볼 때
누군가는 손해를 봤을 텐데,
여기 오기까지 누군가를
서운하게 한 적은 없는지.
험담을 함부로 하지 않는다
결과적으로 보면
험담하는 사람은 스스로를 해친다.
험담의 최대 피해자는 바로 그 자신이다.
자신에게 불만이 많아 사는 게 즐겁지 않다.
일이 잘못됐을 때 핑계를 남에게서 찾고
스스로 반성하지 않으니 발전도 없다.
말처럼 공정한 게 없다.
원인과 결과, 인과의 법칙이
철저히 적용된다.
자신이 행하고 보여준 만큼
말 대접을 받는다.
말은 또한 주는 대로 받는다.
사랑만 돌아오는 것이 아니다.
칭찬도 험담도 반드시 돌아온다.
사소한 칭찬이라도 자주 한다.
칭찬은 횟수가 중요하다.
강도 높은 칭찬거리는 누구나
응당 해야 하는 칭찬이기 십상이다.
'뭐 이런 걸 가지고'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사소한 걸 칭찬할 때 더 감동한다.
칭찬거리는 널려 있다.
칭찬하려는 눈으로만 보면 모든 게 칭찬거리다.
어렸을 적 우리는
밥만 잘 먹어도 칭찬받았다.
혼자 일어섰다고,
'엄마'라고 말했다고 칭찬받았다.
그런 갈채 속에서 근력을 키웠다.
자신감, 끈기, 인내심 모두
칭찬을 자양분으로 길러진 열매들이다.
* 문장은 모두 도서 <어른답게 말합니다>에서 발췌했습니다.
고민 많고 마음 여린 어른이들을 위해 따수운 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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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결혼 힐링 에세이 『사연 없음』
현실 직장 생활 에세이 『어쩌다 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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