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단맛, 토마토로 완성한 겉절이
양념은 줄이고, 채소와 과일의 맛을 더했어요. 설탕은 넣지 않았지만, 스테비아 토마토 하나만으로도 새콤달콤 감칠맛 가득한 겉절이를 만들 수 있답니다. 칼국수집에서 나오는 그 겉절이 그 느낌, 그대로 맛이 나요!
알배추 300g
[양념]
스테비아 토마토 100g
홍고추 1개, 간마늘 10g
고춧가루 2큰술, 멸치액젓 1큰술
식초 1큰술, 생강가루 1/8작은술
통깨 1큰술, 참기름 1/2작은술
★ 계량기준
1T = 1큰술 = 15ml
1t = 1작은술 = 5ml ☆
1) 토마토의 라이코펜(Lycopene)은 강력한 항산화제로 노화 예방, 피부 보호에 도움을 줍니다.
2) 배추와 토마토의 식이섬유는 장건강과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만들어줍니다.
3) 단맛에 비해 낮은 열량은 혈당 걱정 없이 단맛을 낼 수 있어요.
동영상을 보시면 더 자세한 방법을 아실 수 있어요.♥
1
알배추는 겉잎을 떼고 속잎으로 300g을 준비해주세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줍니다.
2
배춧잎은 결대로 쭉쭉 찢어주세요. 한입씩 먹기 좋게 손으로 잘라줍니다. 거칠게 잘려진 단면에 양념이 골고루 베면서 소금으로 절이지 않아도 간이 잘 맞을 거에요.
3
양념 재료를 넣고 믹서에 갈아줍니다. (*양념을 간소화 시킨데도 김치의 기본 재료인 고춧가루, 마늘, 액젓과 생강가루는 꼭 넣어주세요.)
4
양념을 버무릴 때 통깨, 참기름 넣어주세요. 배춧잎이 부서지지 않게 살살 버무려줍니다.
비건 김치로 만들고 싶다면 멸치액젓을 표고버섯 우린물 + 소금으로 바꿔도 좋습니다. 바로 먹는 것도 맛있지만 1~2시간 냉장 숙성하면 감칠맛이 더 올라와요.
자연 그대로의 맛은 입보다 몸이 먼저 알아요.
오늘도 한 접시, 건강하고 맛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