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야기 빚는 영양사 Mar 23. 2022

영양사 며느리의 맛있는 레시피 55

55. 1분 반찬, 상추 겉절이



               1분 반찬, 상추 겉절이





재료

상추 100g, 양파 50g

레몬즙 3T (또는 식초 3T), 물 150ml


양념장

고춧가루 3t, 통깨 2t, 사믹 식초 2t

양조간장 2t, 물 4t, 올리고당 1t





꿀팁

Tip 1. 양념장에 간장, 발사믹 식초, 물을 1:1:2 비율로 넣어 짜지 않게 만든다.

Tip 2. 설탕 대신 올리고당으로 단맛을 낸다.

Tip 3. 참기름을 넣지 않고 통깨로 고소한 맛을 낸다.



1분만에 만드는 상추겉절이


입맛 없을 때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금방 해먹을 수 있는 반찬이 바로 상추 겉절이입니다. 상추에는 식이섬유, 칼슘, 철 뿐만 아니라 나트륨 배출을 돕는 칼륨, 비타민 B가 많이 들어 있어서 미네랄, 비타민 섭취에 좋은 채소죠.


여기에 아삭한 양파와 고춧가루, 통깨를 넣고 간장, 발사믹 식초로 양념장을 만들면 새콤하면서 상큼한 상추 겉절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설탕이나 참기름은 넣지 않고 올리고당, 통깨를 넣어서 더 깔끔한 맛을 냈어요.


입맛 없을 때 무쳐 먹으면 밥반찬으로도 좋고 산뜻한 맛이 입맛 돌게 만들죠. 금방 해먹을 수 있는 영양사의 1분 레시피 같이 한 번 만들어봐요!



만드는 법

1

상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서 그릇에 담습니다.


(집에 적상추와 청상추 2가지가 있어서 둘 다 사용했어요.)

2

양파는 얇게 채썬 뒤 찬물에 헹궈낸 다음 레몬즙 3T, 물 150ml로 아린맛을 빼줍니다.


(레몬즙 대신 식초 쓰셔도 되요.)  

3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올리고당이 잘 녹을 수 있도록 여러번 저어주세요.)

4

매운맛을 뺀 양파를 올리고 양념장을 뿌린 뒤 잘 섞어주세요.



5

섞을 땐 젓가락과 숟가락 사용해서 숨이 죽지 않도록 살살 무쳐줍니다.



1분 반찬, 상추 겉절이



                           완성!





상차림

무엇보다 간장이 많이 들어가지 않아 짜지 않고,  발사믹 식초로 새콤달달한 맛이 나서 올리고당 조금만으로 단맛이 났어요.  


마땅한 채소 반찬 없을 때 금방 만들어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 풍부한 상추 겉절이 드시고 입맛 돋우세요!



레시피 동영상 보기 클릭 ↓

https://youtu.be/i2skur9cXfU

매거진의 이전글 영양사 며느리의 맛있는 레시피 54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