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야기 빚는 영양사 Feb 20. 2024

초간단 알배추 겉절이

칼국수집 겉절이 맛 그대로



                    초간단 알배추 겉절이





재료

알배추 300g


[양념]

스테비아 토마토 100g

홍고추 1개, 간마늘 10g

고춧가루 2큰술, 멸치액젓 1큰술

식초 1큰술, 생강가루 1/8작은술


통깨 1큰술, 참기름 1/2작은술


계량기준

1T = 1큰술 = 15ml

1t = 1작은술 = 5ml ☆





꿀팁

Tip 1. 설탕 대신 스테비아 토마토로 단맛, 감칠맛을 낸다.

Tip 2. 큰 잎은 손으로 거칠게 찢어 단면에 양념이 잘 베도록 한다.

Tip 3. 양념을 간소화 시켜서 초간단 레시피로 만든다.


칼국수집 겉절이 맛


동네마트에서 알배추세일을 하길래 후딱 사가지고 왔어요. 겉잎은 떼서 된장국 끓여 먹고 속잎은 양념에 무쳐서 맛있게 겉절이를 해먹어 볼까합니다. 명절 동안 기름진 음식에 물렸다면 아삭아삭한 알배추 겉절이로 입맛 살려보시는 건 어떨까요?


알배추는 속잎이 작고 여려서 소금으로 굳이 절일 필요가 없어요. 절이지 않는 대신 손으로 이파리를 거칠게 찢어서 양념을 고루 묻히면 짜지 않게 먹을 수 있어요. 설탕 대신 달달한 스테비아 토마토를 갈아 넣어 감칠맛을 주면 당뇨, 고혈압 환자 분들도 맛있게 드실 수 있는 칼국수집 겉절이가 완성됩니다.


일반 방울토마토보다 단맛이 강한 스테비아 토마토요리에 활용하면 건강도 챙기면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저는 적당한 단맛이 좋아서 100g정도 넣었는데 단맛을 더 원하시면 120~150g 정도 입맛에 맞게 넣으세요. 하루 숙성하면 맛있어집니다.bb

후원은 좋은 콘텐츠를 만드는데 큰 힘이 됩니다 ♥

만드는 법

1

알배추는 겉잎을 떼고 속잎으로 300g을 준비해주세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줍니다.



2

배춧잎은 결대로 쭉쭉 찢어주세요. 한입씩 먹기 좋게 손으로 잘라줍니다. 거칠게 잘려진 단면에 양념이 골고루 베면서 소금으로 절이지 않아도 간이 잘 맞을 거에요.



3

양념 재료를 넣고 믹서에 갈아줍니다. (*양념을 간소화 시킨데도 김치의 기본 재료인 고춧가루, 마늘, 액젓과 생강가루는 꼭 넣어주세요.)



4

양념을 버무릴 때 통깨, 참기름 넣어주세요. 배춧잎이 부서지지 않게 살살 버무려줍니다.



無설탕 알배추 겉절이



                              완성!




상차림

칼국수집 겉절이가 생각나서 바로 집에 있는 칼국수 라면을 끓여버렸어요. 기름기 없는 칼국수 건면에 물은 기준양의 1/2, 스프도 반만 넣으면 나트륨 섭취를 줄일 수 있답니다.



물의 양이 줄어서 자작자작하지만 국물을 떠먹는 덴 충분합니다.b 오히려 국물 많이 안 먹어서 좋고, 스프 농도도 그대로국물 맛도 별차이 없답니다.



아삭아삭한 겉절이와 정말 잘 어울리는 궁합이었어요! 칼국수집에서 주는 바로 그 겉절이 맛입니다.



하루동안 냉장고에서 숙성하면 더 맛있어져요!bb

아삭아삭 감칠맛 도는 초간단 겉절이 드시고 새봄맞이 입맛돋우세요~

구독, 좋아요, 공유는 필수♥ 지금 당장 주변에 공유하셔서 행복과 건강을 나눠주세요~


'이야기 빚는 영양사 레시피' 주변에 공유하셔서 사랑과 건강을 나눠주세요~

https://youtu.be/yXPBMNXZZt0?feature=shared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