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이야기 빚는 영양사
남편은 혼나야 한다.
이것은 망고가 아닙니다
by
이야기 빚는 영양사
Jun 5. 2024
남편이 오렌지 안 올려주면 새싹채소를 안 먹겠다고 했따. 그래서 드레싱 대신 오렌지 1개를 잘라서 올려줬다. 그런데 오렌지가 적다면서 리필해달라고 했다.
1인당 1회 적정분량은 오렌지 1/2개
. 둘이서 하나면 되는데 요즘
오렌지값
도 비싸고만.
오렌지만 골라먹는 남편은 혼나야한다.
드디어 춘식이 밥공기가 온다. 이로써 우리집에 춘식이 밥공기는 2개가 된다. 남편은 안 줄거다.
떼를 써도 소용 읎따.
keyword
오렌지
남편
샐러드
22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멤버쉽
이야기 빚는 영양사
푸드 분야 크리에이터
고기 디톡스 중. 해산물+우리콩 많이 먹어요. 페스코 채식, 건강한 채식을 위해 노력합니다.
구독자
1,064
구독
월간 멤버십 가입
월간 멤버십 가입
매거진의 이전글
열무가 맛있다는 건 여름이 온다는 증거다.
비오는 날엔 F가 된다.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