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내가 원하는 대로 아이의 인생을 그리지 말자.
아이가 가진 종이의 주인은 아이이고
그림을 그릴 화가도 아이이다.
잘 그릴 수도, 못 그릴 수도 있다.
그리다가 지우고, 다른 것으로 그릴 수도 있다.
아이의 종이에
내가 원하는 대로 그리게 하면
아이의 인생은 사라지고
또 다른 내 인생만 남게 된다.
소설'사십춘기가 왔다' 출간. 글이라는 친구와 함께 웃고, 울며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