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든 즐거운 하루
내가 진짜 좋아하는 마스다 미리의 신간 '차의 시간'을 읽고 나서,
나도 카페에 자주 가니까 카페에서 있었던 일을 그리고 싶었는데, 그냥 이 일이 기억났다.
되게 힙하고 분위기가 좋아서 종종 갔던 카페가 있었는데, 어느 날 갔더니 어떤 애가 킥보드를 타면서 카페 안을 빙글빙글 돌고 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이런 어이없음이-
내가 주의를 주려고 노려봤더니 장난치려고 그러는 줄 알고 내 자리 근처에서 자꾸 알짱거리면서 나하고 놀려고 하길래 무시하기 시작했다. 애 잘못이 아니고 부모의 잘못이라는 것을 새삼 느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