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
퇴근 후에 좋아하는 카페에 가서 먹을 음료를 미리 생각해두지. 가는 길에 거울 앞에서 사진을 찍어도 좋아.
창가로 들어오는 노란 햇살이 맘에 들면,
음료가 나오길 기다리는 동안 그림자하고 노는 거야.
보다만 영화를 다 보고서 쿠션을 안고 옆으로 누운 담에, 전등갓을 보면서 생각나는 사람한테 전화하는 거야.
그러면
참 좋아, 그치?
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