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오늘의 손님 세 분
오자마자 배 고프다며 징징작업. 염색했다고 자랑작업.
형광펜으로 밑줄 친 기사 보여주고 감.
96년생 귀여운 손님.
오자마자 맥북으로 인테리어 작업.
마감시간 내로 퀘스트 완수하는 법을 얘기하다 감.
93년쟁 멋진 손님.
오자마자 형광펜으로 신문에 밑줄 작업.
집으로 가는 틀린 길을 당당하게 같이 감.
93년생 친구 손님.
나의 과거로부터 걸어온 인생의 손님 세 분.
(사랑한다고)
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