쳐뤼그릴스의 생존여행기 -미국편-
*에피소드1*
한국말의 습관 : 아니, 를 먼저 내뱉음
'아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중
'괜찮아'라고 말하면 될 걸
'아니, 괜찮아'부터 말하다 보니
NO부터 외치고 앉았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얼마나 무안했을까... ㅠ
미안하다.
*에피소드2*
요세미티 등산 이후 체력과 함께 무모함도 늘었다.
그래서 어디든 무턱대고 걷기부터 시작
마음속으로
'6시간 등산도 했는데 이쯤이야!'
라며 우선적으로 시작.
그렇게 시작된 귀국 후 나의 행보로는
구로-합정 따릉이
구로-부천 따릉이
부천-오류동 걷기
제주도 뚜벅이 혼영
한라산 등반
심야 열차 끊고 무박 2일 정동진 당일치기(ft.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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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파워, 패기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