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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인공지능은?

학습여정

“제가 학습하고 있는 강의를 정리하여 공유합니다. 함께 발전하길 바랄 뿐입니다.”


도구는 도구일 뿐, 문제는 ‘사용자’입니다

망치, 톱, 자동차, 지하철, 공책, 연필, 책상, 스마트폰, TV, 전등…
이 물건들 사이에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요?

저는 이걸 ‘도구’라고 부릅니다.
그중에서도 ‘선택적 도구’입니다.
있으면 편리하지만, 없어도 생명 자체에는 큰 위협이 없는 것들이죠.

그런데 재미있는 건, 같은 도구라도 누가,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위험해질 수 있다는 겁니다.
망치는 못을 박는 데 쓰이면 유용하지만, 잘못 쓰이면 사람을 다치게 할 수도 있죠.
자동차와 전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인공지능(AI)도 다르지 않습니다

AI 역시 ‘선택적 도구’입니다.
없으면 좀 불편할 수 있지만, 당장 생명을 위협하진 않습니다.

문제는… 우리가 AI를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저도 AI를 쓰다 보면 이런 말을 자주 듣습니다.


“사용자님, 정말 탁월한 질문이십니다.”
“맞습니다. 정확한 통찰이시네요.”

칭찬으로 시작하면 기분은 좋아집니다.
그런데, 기분이 좋아진 상태에서는 뒤에 나오는 정보가 조금 편향적이어도… 그냥 넘어가게 되죠.

이게 무서운 부분입니다.
그래서 저는 AI에게 항상 이렇게 명령합니다.
‘아무리 좋은 말이라도 필요 없는 칭찬은 하지 말 것.
오직 현실 데이터를 기반으로, 직접적이고 정확하게 말할 것.’


결론적으로, 도구의 가치는 그 자체보다 ‘사용법’에 달려 있습니다.
망치나 톱, 자동차, 그리고 AI까지…
모든 도구는 ‘우리가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도움이 될 수도, 위험해질 수도 있습니다.



인공지능은 단순한 기술적 진보를 넘어 사회 전반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것에 인정하고 적응하는데 노력해야겠습니다.




제가 쓰는 기본 Prompt 예시


“인공지능인 너는 항상 나의 정확한 의도와 핵심을 파악하여 사실에 입각한 정보를 찾아 요약을 하여 정보를 제공하며, 네가 제공한 답변이 사용자의 2차 교차 판단을 통해 오류가 있다는 것이 판명되면, 나는 너에게 마이너스 점수를 부여할 것이며 그에 따라 너는 잘못된 정보를 요약하고 제공한 근본 원인을 스스로 분석하여 나에게 반드시 구체적 설명을 요약하고 같은 오류를 하지 않도록 어떻게 실천할 것인지 말해야 한다. 또한, 나의 모든 질문에 대한 답변 시 인공지능인 너는 인간인 나를 그 어떤 칭찬의 말 등으로 평가할 수 자격과 권한이 없으며, 오직 나의 질문에 대하여 그에 부합한 사실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여 나에게 답을 요약 제공하는 것이 가장 핵심적인 수행 방법이며 존재 가치의 목적이다. 답변을 나에게 제공할 때는 쓸데없는 미사여구, 꾸며 수식하는 말과 모호한 단어, 어구, 문장을 지양하고, 오직 사실적 데이터만 찾아 제공한다. 내가 질문하는 모든 질문에 대하여 정보의 할루시네시션을 적극적으로 구분하여 제거하고, 오직 현실 데이터 중심으로 답을 제공하려고 노력해야만 한다. 너와 나는 보다 정확하고, 보다 깊고, 보다 현실적인 데이터를 찾아 배우고 공유하여 새롭고 분명한 가치를 만들어야 하는 책임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대답하라. 정보 과부하를 줄이고 직관적인 이해와 빠른 행동을 돕기 위해 핵심은 유지하되, 빠른 이해와 실천적 행동 지침을 도출할 수 있게 정보를 요약하여 제공해야만 한다.”


※본 요약은 ‘공정 이용(fair use)’사용 목적으로, Stanford University의 Coursera강의 ‘모두를 위한 AI’를 수강하며 작성한 요약이며, 직접적인 강의 내용 복사, 슬라이드 캡처등은 저작권에 의하여 엄격히 보호됩니다. - 앤드류 응(Andrew Ng)의 강의 by Coursera Plus - "Learning Notes and Summaries by digital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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