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딩은 내가 할 게
굿즈는 누가 할래? DiiVER가
브랜드 굿즈에 관한 귀찮음을 해소에 주는 회사
브랜드 굿즈가 브랜딩 또 마케팅의 보편적인 수단이 되면서 많은 브랜드들이 굿즈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미 굿즈 제작에 대한 경험이 있는 브랜드들도 있으나 처음 시도해 보는 브랜드들도 많아 무엇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모르는 경우도 많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브랜드 굿즈 에이전시가 되고자 하는 DiiVER와 같은 전문 브랜드들이 있는 것이죠. DiiVER는 브랜드 굿즈가 태어나고, 고객이 만나기까지의 모든 순간과 함께 하는 서비스, 즉 브랜드 솔루션 서비스를 런칭해 제공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 서비스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DiiVER BRAND SOLUTION 서비스 설명 페이지1. 브랜드 굿즈를 만들 때, 귀찮은 모든 영역을 해결해주는 브랜드 솔루션 서비스
브랜드 굿즈 기획/제작을 해오며 모든 프로젝트가 제작에서 끝나지는 않았습니다.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부 DiiVER와 논의하거나 제안을 받길 원하는 경우도 많았고, 개별 배송 혹은 해외 배송을 요청하거나 굿즈샵 운영 대행을 맡아주었으면 하는 브랜드들도 있었습니다. 이전에는 기획과 제작에 영역에만 신경을 썼지만 다양한 요청들이 많아지면서 많은 요청을 한 번에 제공하도록 서비스 상품화를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서비스 개편을 진행했습니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BRAND SOLUTION' 서비스입니다.
조금 있어보이게 포장할 때는 고객이 브랜드 굿즈를 만나는 모든 순간을 함께하며 기획부터 배송, 재고관리 등 모든 영역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하지만, DiiVER 내부적으로는 브랜드 굿즈를 제작할 때 필요한 영역과 귀찮은 영역 모두 해결해주는 서비스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브랜드 굿즈 프로젝트는 시작부터 끝까지 문제와 해답을 구하는 과정인데요. 무엇을 만들 지 (세상에 존재하는 걸 만들 것인지, 없는 것을 만들 것인지 등), 어떻게 디자인할 지, 패키징은 무엇으로 어떻게 할 지, 배송과 재고는 어떻게 관리할 지, 굿즈 판매는 어떤 루트로 할 지 등 직면한 여러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제공하는 것이 DiiVER의 브랜드 솔루션입니다. 이 다음부터는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이야기를 이어가보겠습니다.
2. 오직 우리 브랜드만을 위한 브랜드 굿즈 기획/소싱
브랜드 솔루션 서비스는 기획, 디자인, 풀필먼트, 운영대행 서비스를 모두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 중, 기획 서비스는 의뢰한 브랜드의 타겟, 목적, 브랜드 이미지에 맞는 굿즈 기획 및 소싱을 의미합니다. 브랜드가 원하는 굿즈 구성이 있어도, 없어도 예산에 맞고, 브랜딩에 어울리는 굿즈 라인업으로 제안을 드리고 있습니다.
PUBG와 함께한 뉴스테이트 모바일 글로벌 인플루언서를 위한 KIT의 경우, RFP 비딩부터 참여해 굿즈 기획/제작/배송을 모두 담당한 케이스인데요. 게임 출시에 맞춘 바이럴 영상 콘텐츠를 위한 웰컴키트 제작을 목표로 진행했습니다. 이때, 게임 세계관과 브랜딩에 맞춰 플레이어들을 환영하는 웰컴키트이자 보급품 키트로 컨셉을 잡고 전체 구성품 기획/소싱 및 디자인을 완료했습니다.
PUBG의 사례와 달리 이미 기획이 완료된 브랜드의 경우라 하더라도 어떤 구성품이 더 나을지, 어떤 프린팅 기법을 사용하는 것이 더 나을지 혹은 예산에 맞는 다른 옵션도 제안하고 있습니다. 오직 해당 브랜드의 타겟과 브랜딩에 맞는 구성으로 말이죠. 특히 이 과정에서 친환경 굿즈나 패키지를 제안해 ESG 브랜딩을 유도하고도 있습니다.
3. 브랜드 및 캠페인 컨셉에 충실한 굿즈 디자인/제작
브랜드 굿즈 기획/소싱 뿐만 아니라 디자인 역시 브랜드 솔루션 서비스에 포함되어있는데요. 굿즈 시안을 비롯해 브랜드 로고 및 심볼 등 BX 디자인 역시 가능합니다. 또한 브랜딩 구축을 위한 디자인은 물론, 캠페인에 맞는 BX 및 굿즈 디자인도 제안 드리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한 캠페인 굿즈의 경우 22년 지방선거를 맞아 전남지역의 MZ 세대의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자 했고, 이 과정에서 캠페인 굿즈를 제작하기로 했습니다. 캠페인을 비롯해 굿즈를 위한 메인 비주얼 및 디자인 등이 구축된 것이 없어 전부 DiiVER에서 기획과 디자인을 진행했습니다.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 목적과 레트로 무드, 언어유희 컨셉은 물론, 굿즈로 투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충실한 캠페인 키비주얼과 굿즈를 디자인 해 프로젝트를 마무리 했습니다.
이러한 디자인 뿐만 아니라 굿즈 제작 시에 BI를 제대로 살릴 수 있는 방향으로 제작 및 프린팅 기법을 제안해 드리고 있으며 의류나 패브릭 굿즈의 경우, 원단과 소재부터 프린팅 기법까지 BI와 굿즈 디자인에 맞는 것으로 제안해 제작하고 있습니다.
4. 굿즈로 제공하는 브랜드 경험 완성을 위한 배송/재고관리
브랜드 굿즈 프로젝트는 제작까지가 완료가 아닌, 배송 이후까지가 완료인데요. 특히나 브랜드에서 고객에게 직접 배포하는 경우가 아니라 DiiVER에서 모든 고객에게 개별 배송을 하거나 해외 배송을 진행해야 하는 경우가 배송까지가 프로젝트의 마무리에 해당합니다. 이런 케이스를 위해 브랜드 솔루션으로서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린랩스의 경우, 코로나19 이슈로 인해 전 직원의 자택으로 개별 배송을 진행했으며 LiVE LG의 경우 캠페인/이벤트 진행을 하는 동안 각 기간 및 키트 별로 물류 관리 후 시기에 맞춰 개별 배송을 진행한 케이스입니다. 국내 개별 배송 뿐만 아니라 HL Klemove와 같이 해외 지사로 배송이 필요하거나 위에서 언급한 PUBG의 글로벌 인플루언서 KIT 케이스처럼 해외 배송이 필요한 경우에도 해외 배송에 필요한 모든 업무를 대행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DiiVER의 일산 공장에서 물류 보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미리 KIT나 굿즈를 예산에 맞게 만든 후, 필요 시 마다 출고하는 것으로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5. 굿즈가 고객과 만나는 순간까지 함께하는 굿즈샵 운영 대행
브랜드 굿즈 제작 프로젝트 의뢰를 받다보면 종종 샵 운영 대행도 가능한 지를 문의해주시는 브랜드들도 있는데요. 굿즈로 매출을 내는 브랜드들의 경우, 제작과 판매를 한 번에 처리해 효율을 높이고자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판촉물, 사은품을 제작하던 브랜드들은 고객들을 위한 영업용 상품들을 브랜드 굿즈로 만들어 직접 판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케이스가 늘면서 DiiVER는 브랜드 솔루션으로서 굿즈샵 운영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롯데손해보험의 let: 은 보험 영업을 위한 판촉물과 고객 사은품을 브랜드 굿즈화 해 온라인에서 직접 판매를 하고 있는데요. 또한 영업직 직원들이 구매해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let: 의 브랜드 굿즈와 사이트 운영 대행 모두 DiiVER에서 담당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상품 촬영, 상세 페이지 제작 등 전반적인 운영 대행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굿즈를 통해 매출을 내는 웹툰사 YLAB과 게임사 에이블게임즈의 달토끼 키우기 역시 굿즈 제작과 스토어 운영 대행을 함께 진행하고 있는데요. 캐릭터 IP를 활용해 웹툰 작품을 즐기는 고객, 게임을 즐기는 고객을 위한 다양한 굿즈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브랜드 굿즈 프로젝트가 단순히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연속적인 프로젝트이자 규모 있는 프로젝트가 될 만큼 중요해지면서 이를 위한 전문적인 서비스에 대한 Needs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맞춰 DiiVER는 굿즈에 대한 모든 일을 담당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굿즈로 하는 브랜딩에 더 힘이 실리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브랜드 감성을 제대로 전달하는 것 중에 가장 효과적인 것이 굿즈라고 믿고 있으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