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을 공부하는 슬픔>, 신형철 작가의 그 문장
내게 작품의 깊이란 곧 ‘인간 이해’의 깊이다
인간의 무엇을 깊이 이해한다는 것인가.
나는 ‘타인의 고통’이라는 평범한 답을 말할 것이다.
인간은 자신이 잘 모르는 고통에는 공감하지 못한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한심한 한계다
- 신형철, 슬픔을 공부하는 슬픔-
내게 작품의 깊이란 곧 ‘인간 이해’의 깊이다.
인간의 무엇을 깊이 이해한다는 것인가.
나는 ‘타인의 고통’이라는 평범한 답을 말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