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2019
"이상형이 어떻게 되세요?"
"글쎄... 딱히 없는데.. 한결같은 사람, 모닥불 같은 사람이요."
모닥불 같은 사람. 모닥불 같은 사랑을 주는 사람.
모닥불은 단어 자체로도 포근하지만 수식어로 쓰일 때 진정한 진가가 드러난다.
따듯하고 잔잔하게 주변을 밝히는, 쉽게 사그라들지 않는 여운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Life is better around the bonfire.
Let's light the flame in our bonfire he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