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완벽하고, 이상적인 주식 매매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매매하지 않는 것이다. 매매란 매수와 매도 즉, 사고파는 행위다.
가장 궁극적인 투자방법은 매매가 아니라 단 한 번의 매수라고 생각한다.
맞다. 지겹게 얘기했던 바이 앤 홀드와 같은 방법이고,
장기투자, 배당투자와 같은 방법일 수 있다.
너무나 완벽하고 이상적인 투자방법이라 이런 건 옛날이야기에서만 나오는,
현실성 없는 투자방법 아니야?라고 할 수 있지만 지금 현재도 이런 종목들은 계속해서 생기는 중이다.
위 차트는 코카콜라의 차트다.
1998년부터 2006년까지 긴 하락도 있었지만 결국 꾸준히 올라 계속해서 신고가를 넘어서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오를 수 있을까? 그럴 것이다.
콜라를 한 번도 마셔보지 않은 사람이 있나? 10년 뒤에는 아무도 콜라를 안 마실까? 20년 뒤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일을 하고, 자율주행 비행기가 날아다녀도 우리는 콜라를 마실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코카콜라의 주가가 길게 보면 더 내려갈 가능성은 낮다고 본다.
근데 주가가 아무리 오르면 뭐 하나? 결국 팔지 않으면 내 돈이 아닌데.
그래서 완벽한 투자를 위해 꼭 필요한 것이 배당금과 배당금의 성장이다.
위 이미지는 코카콜라의 배당금 차트다. 시간이 갈수록 배당금이 성장하는 구조라 주식을 팔지 않아도
내가 받는 배당금 역시 꾸준히 증가하며 실제 내 돈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 즉 주식을 팔 이유를 없애준다.
한번 잘 사서 가지고만 있으면 가장 완벽한 투자를 해내는 것이다.
그럼 크게 두 가지 생각을 할 텐데, 무엇을 사야 하나? 언제 사야 하나? 일 것이다.
둘 다 너무 쉬운 질문이다. 세상엔 이미 많은 정답지들이 있다.
어떤 종목이 계속 우상향 할까? 모르겠으면 지수를 사면 된다.
미국시장이라면 S&P500, 나스닥 등 지수에 투자를 하거나, 국내라면 코스피, 코스닥을 투자하면 된다.
또 과거에도 미래에도 존재할 몇몇 업종들이 있다. 우리가 흔히 전통주라 부르는 은행과 같은 금융주,
코카콜라 같은 필수 소비재. 보험사, 전기회사 등 특별한 발전 없이도 꾸준히 이어지는 사업들도 있다.
혹은 기존에 없던 새로운 메가트렌드가 시작하는 단계로 지금 현재의 AI, 빅테크, 자율주행, 로봇 등의 사업은 향후 10년간은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현재 많은 투자자들은 이 AI 쪽 기업과 기술주에 관한 투자를 하고 있다. 현재 가장 핫한 섹터와 종목들이 여기 성장주에 있다.
시장은 결국 성장주 VS 전통주/ 가치주라는 구도로 나눠져 있다고 보면 된다.
나는 지난 글에서 평범한 직장인은 지금 핫한 섹터에서, 현재만 보는 투자를 하지 말고 미래를 기다리는 투자를 하는 것이 낫다고 했다. 근데 미래에 어떤 섹터의 차례가 올지 어떻게 아냐? 기다리면 반드시 차례가 오는 섹터와 종목들이 있다.
위는 JP모건 주식의 차트와 배당금으로 차트로 표현한 것이다.
우리는 과거에도 은행에 돈을 맡겼고, 은행에서 돈을 빌렸고, 은행은 거기서 수익을 남겼다.
시간이 지나면 지금의 화폐와 금융시스템은 분명히 변할 것이다. 환전이란 개념도 사라질 것이고,
실물화폐도 사라질 수 있다. 그래도 은행이란 사업 시스템은 살아남을 것이고 수익을 낼 것이다.
사장이 특별히 사업을 잘해야 하는 분야도 아니다. 나라에서 정한 기준금리에 맞춰 상품을 팔고,
대출을 내주며 유지만 하면 된다. 길게 보면 시장이 성장하는 만큼 항상 따라서 성장해 온 섹터가 은행이다.
그럼 언제 사야 잘 산 것일까?
잘 샀다고 하려면 주가가 상단이 아닌 하단에서 사면되겠다고 생각한다.
위 이미지를 보면 100달러 정도면 싼 가격이고, 180달러는 비싼 것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언제 사는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주가가 상단이건, 하단이건 전혀 상관없다.
100달러에 샀건, 180달러에 샀건 300달러가 넘어가면 모두 돈을 버는 것이다.
결국 조금이라도 빨리 사서 배당금을 한 번이라도 더 받고 더 오래 보유하는 것이 최선일 수도 있다.
국내 은행주 대부분이 올해 신고가를 경신을 했고, 제주은행 정도만 큰 상승이 없었다.
미국,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은행주들은 비슷한 움직임을 보이는데
대부분의 국가에서 은행주들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배당금 역시 꾸준히 성장 중이다.
은행주는 크게 성장하지 않는다는 이미지가 있는데 올해 1월 1일부터 현재까지 수익률을 보자.
코스피가 올해 70% 엄청난 상승을 보여줬다. 그럼 코스피에 포함된 대부분의 종목이 올랐을까?
하위 30% 기업은 올해 마이너스가 났다. 상위 20%의 종목만 지수 근처까지 성장했다.
우리 금융지주 같은 경우는 오히려 코스피보다 더 크게 상승한 상위 10%에 들어가는 종목이 되었다.
피터린치는 사람들이 성장주와 배당주가 따로 있다고 생각한다고.
하지만 배당주도 성장주 못지않게 성장한다라고 말했다.
배당을 많이 주니 크게 성장은 못할 거야. 그건 착각이다.
결국 나는 이러한 미래에도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종목을 고르고,
그 종목을 최대한 빨리 사서 최대한 오래 보유하는 것. 그것이 가장 완벽한 투자방법이라 생각한다.
그러기 위한 조건 중 하나가 배당금이다. 팔지 않아도 돈이 꾸준히 수익이 생겨야 하니까.
하지만 이런 배당/장기투자로는 빠르게 부자가 될 수 없고, 퀀텀점프를 할 수 없다고 많이들 생각한다.
이런 강세장에서 자산의 퀀텀점프를 이뤄두고 다음 강세장을 기다려야 부자가 되는데,
이 정도 성장으로는 퀀텀점프가 힘들다. 미국장가서 2배 3배 레버리지를 해야 한다 라는 주장도 많다.
하지만 배당투자를 오래 하면 그것을 바탕으로 자산을 퀀텀점프하는 방법이 있다.
다음 글에서는 그런 전략에 대해 공유해보려 한다.
결국 세상에는 어떠한 지식을 알고 있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으로 나누어진다.
어떤 내용이든 먼저 실행해 보고 몸으로 알고 있는 사람은 다음 기회가 왔을 때 그 지식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지식이 모두에게 도움이 되진 않겠지만, 적어도 몇 명은 이런 글을 통해 인생을 바꿀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