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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디제이쿠 Oct 22. 2021

나에게서 받는 위로

그럴 때가 있다. 스스로 위로받는.

누구보다 문제와 상황을  아는 내가 스스로에게 토닥이는 메시지. 깊은 마음으로부터 나온 나를 향한 위로. 그게 가끔  따뜻하다.


그런데 그렇게 생각한다.

진짜 내가 나에게 주는 위로가 아니라

그간 쌓인 사람들의 메시지, 하나님의 말씀이

꼭 내가 주는 위로처럼 너무 가깝게 들린 것이지 않을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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