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지는 못하지만, 좋아해요 요가
요가와 수영
취미부자가 될 테야
몇 개월 만에 요가라니!
드디어 다시 시작했다.
달라진 점은 걸어서 왔던 곳을
운전해서 왔다 갔다 한다는 것
오후 8시 30분
수업시간에 맞춰서 갔는데 혼자였다.
선생님은
"혼자라서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데
1:1 수업이라고 생각하면
괜찮아요."
말씀하신다.
나는 혼자라도 좋다.
내 속도에 맞춰서
자세를 교정해 주실 테니까.
오랜만에 하는 운동은
이런 부분이 필요하지!
나를 처음 보시는 선생님은
요가해 봤냐고 물어보셨고
몇 개월 만에 다시 온 거라고 대답했다.
이어서 요가를 잘은 못하지만
좋아한다고 말했다.
음악도 좋고 요가를 하면
내 몸에 집중하면서
마음이 편안해지는 부분이
좋다고 했다.
그 말에 내 몸이 요가하는 체형에
딱 알맞다고 공감하시는 쌤
그리고 매트 위에서 아기자세부터 시작
다운도그, 로우런지 등
몸은 여전히 기억하고 있었고
쭉쭉 뻗었을 때 발등 모양을 비롯해서 무릎이 아닌 허벅지,
엉덩이 근육의 힘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셨다.
천천히 섬세하게 가르쳐 주신 덕분에
고관절이 점점
유연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다음날은
나를 기억하시는 선생님이
담당해 주셨다.
오랜만에 왔다면서
그동안 다른 운동했는지 물으셨고
나는 수영하고 야근도 했다고 대답했다.
이어서 오늘 시원했다고 말하니까
앞으로 자주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하신다.
"네!"
그럼!
자주 와야지
그동안 수린이는 수영에 집중했는데
강습을 종료하고 금요일, 토요일은 자유수영 평일은 요가.
내가 하고 싶은 루틴이 되었다.
땀을 흘리고 난 뒤,
마지막에 등을 바닥에 대고
누워있을 때 그 쾌감 정말 행복하다.
가을이니까 하루는 걸어서,
다른 날은 운전해서 와야지
하체순환 골반교정 좋아요
지금 이 순간 건강하게
취미생활 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