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산타놀이! 두쫀쿠 두바이 쫀득쿠키와 붕어빵 선물

두바이 쫀득볼

by 혜림



우연히 주문한 카다이프 찹쌀떡






신상 갓 오픈할 때부터 갔던 꽈배기집 주문하려다가 발견한 두쫀쿠


왜 이렇게 유명한 걸까


궁금하니까 3개 포장 주문

퇴근하고 부릉부릉 찾아가서

가지고 왔다.





한 입 베어 물으니까


찹쌀떡처럼 쪼온득 늘어나고

파삭파삭 카다이프 씹는 맛이 느껴지면서 코코아가루가 입술에 다 묻었다.



역시 달다.


아메리카노랑 꿀꺽!




겉은 파베초콜릿

거기에 두바이초콜릿

특유의 카다이프 섞인 찹쌀떡


두바이 쫀득볼 디저트





개인적으로


하나만 먹어보는 것으로 만족







문득


'동생도 이걸 알고 있을까

먹어봤으려나'





아직까지 난 안 먹어봤지만

탕후루 유행할 때

찾아다니던 동생이 생각났다.




2개 더 있으니까


하나는 동생 갖다 주기로 하고


그렇게 즉흥적으로

눈이 내리는 날 배달하러

동생 집으로 이동했다.




마치 산타가 된 기분




가기 전에



그 동네 근처 팥 꽉 채워서

유명해진 핫플레이스 가게


붕어빵 맛집 줄 서기


춥지만 계좌이체하고

붕어빵을 기다리면서 어묵 냠냠




아이 손 시려


뜨끈한 국물 꿀꺽!




그렇게 언젠가 부모님께

사다 드리고 싶었던

붕어빵 슈붕 팥붕

고루 3개 장했다.










이제


두바이 쫀득쿠키 선물하러 갈 시간





동생이 귀가했을지 모르지만

비밀스럽게 우편함에 쏘옥 넣고

우리집 주차장에서

사진 찰깍! 보내기




때마침 구하고 싶었다면서



"언니가 최고야"

메시지를 보고 뿌듯다.





부모님께 드릴 붕어빵도 포장하고

동생에게 두쫀쿠도 선물하고


코스로 훌륭던 하루


12월 크리스마스는 지나갔지만

1월 눈 오는 날 새해 산타가 된 기분













글쎄 줄 서서 먹을 정도는..



촉촉하고 쫀득

단 거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탕후루처럼 중독성이

느껴질지도 모르겠다.


레시피를 알게 되고 나서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