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새콤달콤 아침맞이 출근길

by 혜림



나처럼 과일 꼬박꼬박 챙겨먹는
사람은 드물거야






오늘은 괜찮다고
말버릇처럼 얘기하는데도

어머니께서는
아침마다 꼭 한 가지씩은 챙겨주신다.



그것도 내가 좋아하는 딸기랑 체리





샤인머스캣은 잘 안 먹으니까 한 번


부모님은
드시지 않으시면서.




새콤달콤 상쾌한 아침맞이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