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빚
<갚을 수 있는 빚>
옆에 누가 있느냐에 따라 다를 것 같다. 나에게도 갚아야 할 빚이 있을까. 있을 것 같다.있어야 한다면, 나는 갚을 수 있을까. 특히 마음의 빚이라면, 더욱. 역시 옆에 앉은 이가 누구인지에 따라 다를 것 같다.털어놓고 싶은데 대상이 없으니, 채무관계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갚을 수 있는 빚에도 자격이 필요하다니. 희망한다. 갚을 수 있는 빚이 나에게도 존재했으면 한다. 그런 사람이.
글과 글 사이, 그 중턱, 애매모호함에 사로잡혀 오늘도 쓰려합니다. 일상에서 모든 걸 찾고자 하는 마음으로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