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계절을 갈아입는 법”
가장 자유롭고 평화로운 삶을 원한다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을 선택해야 한다.
세상이 변하길 기다리거나,
상대가 나를 알아주길 바라며
감정에만 머무는 태도는
원하지 않는 무한반복이 되고,
결국 더 깊은 고립을 만들어낼 뿐이다.
삶의 변화는 외부에서 오는 듯 보이지만,
사실은 늘 내 안에서부터 시작된다.
잘못된 선택은.
잘못된 결과와 필연관계에 있다.
끊임없이 다가오는 변화가
내 안에 어떤 흔들림을 일으키는지 먼저
관찰하듯 인지하고,
그것이 어떤 감정인지,
어떤 상처인지 분석하며 인식해야 볼 수 있다.
그다음 단계는,
내 몸과 마음이 실제로 무엇을 느끼고 있는지를 지각해야
지금 어떤 상태에 있어서 원하지 않음이 자꾸 반복되는지를 자각할 수 있다.
이 방식이 침착하게 이루어질 때
비로소 삶은 외면이 아닌 응시의 대상이 된다.
그리고 그 응시는
“무엇을 느끼고 있는가”를 넘어서
“그 느낌으로 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으로 이어져야 한다.
지금은 자책의 자리를 자각으로 교체할 때다.
부품을 갈듯, 회로를 바꾸듯
삶의 작동 방식을 다시 설계해야 할 때다.
자책이라는 이름으로
나는 나를 얼마나 많이 혼냈는가.
내 시간을 함부로 깎아내리고,
내 감정을 무시하고,
내 선택을 부정하면서
나는 나에게 조용한 자해를 반복해 왔다.
그 행위를 때로는 반성이라 불렀고,
심지어 성찰이라 착각했다.
하지만,
아무리 반성해도
행동을 바꾸지 않으면
삶은 결코 바뀌지 않는다.
감정은 이해받을 수 있지만,
그 이해만으로 잘 사는 인생에
실질적 도움은 될 수 없다.
진짜 변화는 언제나 질문의 전환에서 시작된다.
‘왜 나는 그랬을까’가 아니라
‘이제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이다.
왜? 에서 얻을 것은 자책이 아니라
오직 교훈뿐이어야 한다.
이 질문을 던지는 순간,
삶의 방향은 조금씩, 그리고 확실히 바뀌기 시작한다.
지금까지의 방식을 고집하는 한,
원하는 결과는
늘 내가 원한 것과는 정반대가 되어 돌아올 것이다.
가장 평온한 삶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부터 인식되어야 한다.
알면서도 되지 않았던 이유는
그것이 멀어서가 아니라,
가까운 것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6개월, 절기가 확실히 바뀌는 시기
이 시기에 입었던 옷을
절기에 맞게 갈아입듯,
생각도 갈아입어야 한다.
시간이 지나면 옷도 맞지 않듯,
삶의 시간도 그에 맞는 생각과 질문으로 바뀌어야
진짜 자유, 진짜 행복이 시작된다.
삶은 우리에게 끊임없이 묻고 있다.
“지금 이 계절에 맞는
너의 생각은 무엇이냐”라고.
그리고 우리는
그 질문에 제대로 답하는 법을
지금부터 배워야 한다.
나이만 먹지 말고
마음도 때에 맞게 먹어야 한다.
간디 (Mahatma Gandhi)
"당신이 세상에서 보고 싶은 변화가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