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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탉과 보석

이솝이야기

by 하얀비

수탉과 보석


오늘도 수탉은 먹을 것을 찾아 농장 한편에서 땅을 헤치고 있었어요.

그러던 순간 흙 속에서 반짝이는 물건이 보였어요.

그것은 바로 며칠 전 농장 부인이 잃어버린 반지였지요.


"우와! 정말 비싸 보이는 반지네.

잃어버린 사람은 무척 속상하겠어!

하지만 내게는 세상 최고의 보석보다

먹을 수 있는 보리 한 톨이 더 중요하지!"



수탉과 보석





아무리 귀한 것이라 해도

그 가치를 모른다면 그에게는 아무런 가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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