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뒤늦게 깨닫는 걸 알아도.

여러분에게 잘 대해주셨으면 합니다.

by 이상인

여러분은 평소에 스스로를 잘 돌보고 계신가요? 오늘 아침 일을 하다 손을 크게 베었습니다. 살면서 수술이란 걸 처음 받아봤네요. 수술실에 누워 수술을 받기까지 링거를 맞으며 누워있는 동안 정말 다양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 들어 일이 많은 탓인지 지쳐있다고 느낀 적이 많았습니다. 그 탓에 신경이 흐려진 탓인지 그만 다치고 말았습니다. 몸과 정신에 쌓인 피로감이 단순히 하루 이틀로 쌓여온 게 아니란 것을 알지만 그동안 무시를 해 왔습니다. 어쩌면 제가 저에게 너무 모질게 굴고 있었는지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도 중요하지만 결국은 본인을 위해 살아간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본인과 같이 발걸음을 잘 맞춰나가야 하는 거지 마음이 앞서 스스로가 무너지게 되면 그 또한 정말 안타까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여러분을 스스로 잘 돌봤으면 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연재 활동이 조금 더딜 수 있다는 것에 양해를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오늘도 무탈한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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