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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

보조개,

by 담는순간

한 쪽에만 있는 그녀,

나도 모르게 누르게 된다.


마치 나를 웃게 만드는 버튼.

버튼을 누를 때마다 미소가 지어진다.


웃을때마다 나오는 보조개이기에,

언제나 웃을수 있게 만들어줘야겠다.


난 그 버튼이 좋다.

난 그녀의 보조개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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