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라떼 한잔,
하루에 많으면 5잔까지도
늘 먹던 커피이지만
아침에 일어나 출근 전에 먹는 커피는
조금은 색다른 느낌의 한잔이다.
별거 없다라 생각이 들지만
커피를 마시는 그 동안은
아주 잠깐의 여유를 느끼기에,
그 시간이 좋다.
유럽여행 당시에 느꼈던
그 느낌을 나또한
그리워하는 것 같다.
"일상에 펼쳐지는 그 순간을 담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