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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링고주스 Dec 21. 2022

분리

사과 이야기


아무것도 아닌 관계는 무엇이든   있고 서로를 무한 가능성으로 바라볼  있으며 어떤 정의도 없이 서로의 존재만으로도 황홀경에 이른다. 시작이 없으니 끝도 없으므로 그저 서로가 없는 일상이 익숙하고 반복될  소멸되어 사라지는 것이 이별이 되고 서로는 홀연히 형상은 사라지고 추억은 몽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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