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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사과 이야기
아무것도 아닌 관계는 무엇이든 될 수 있고 서로를 무한 가능성으로 바라볼 수 있으며 어떤 정의도 없이 서로의 존재만으로도 황홀경에 이른다. 시작이 없으니 끝도 없으므로 그저 서로가 없는 일상이 익숙하고 반복될 때 소멸되어 사라지는 것이 이별이 되고 서로는 홀연히 형상은 사라지고 추억은 몽유한다.
소음으로 가득찬 세상으로부터 무너진 마음 조각들을 주워 아름답고 새로운것을 보여주고 싶은 작가의 마음을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