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를 하고
여러사람을 만나고
지천명이 되었다.
많은 사람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다보니
첫인상.
그리고 느낌으로
사람을 보게 된다.
살아가는 방식이 다르기에
겪어봐야 하지만
누구는 자기만을 위해
타인을 힘들게 하면서도
자기 행동을 모른다.
누구는 너무 일을 처음 배운대로만
유지를 하고
새로운것을 받아들이기가
힘들다.
또 누구는 일을 놔 버리고
시간 때우기만 한다.
최선을 다할 수는 없다고 해도
직업인데
가장 중요한 것을 잊는것이
바라보기에도
안타깝고
이해가 안된다.
인연을 엮이는 것도
내 맘대로가 아니라서
찬찬히 지나가는 삶을 본다.
사람.
가장 힘든 관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