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것은
수많은 선택과 그 결정의 책임을
담담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언제는 원하는 대로
술술 풀리고
언제는 마치 고구마 먹고 막힌 듯
이리저리
다 안되고
막막하기도 해서
그냥 손을 놓기도 한다.
어느날
암것도 안하고 있었는데
정말 별일이 없는 걸 알았다.
결국은
모든 것은
시작이 있어서 과정이 있고
결론을 가진다는 것이다.
그리고
답답하든.
즐겁든
사실은
한끗차이일뿐.
보여지는 것에
반응하지 말고
찬찬히
생각해보구
가끔은
즉흥적인 것도 괜찮을듯.
인생은 사람속처럼
알 수 없는 것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