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난 사람들

#3 박혜경

by 오연주

고등학교때 친구로

늘 맑은 목소리와 웃음이

힘나게 하는 친구였다.

같은 반은 아니었지만

자주가는 반에서

만나는 아이었다

수학과를 나와서

지금은 본인이 좋아하는 성악공부중이다.

공연을 하지만

바빠서 여러가지 이유로

갈 수가 없었다.

그래서

이번 해에 하는 졸업독창회에는

꼭 간다고 약속을 했다.

분위기를 조율하는 달란트를 가진 친구다.

힘들때

전화하면

통화만으로도

긍정적인 힘이 꽉 차는 친구.

하고 싶은 것도 많고

그걸 해내는 모습이 참 좋다.

오래도록 함께 하면 하고 바란다.

건강하자.

늘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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