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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일기

생애 첫 양고기를 먹다.

by 오연주

마늘밥.프랜치랙.갈비.

난 양고기를 오늘 처음 먹었다.

마늘밥은 고소한 맛으로 먹었다.

양고기는 구워지면서

야채들과 함께 맛있어서

땡겨지는 한점한점이

술과 어울리는 그 맛은 좋았다.

혼자 가기는 비싸지만

그래도 경험으로는 땡기는 맛이었다.

양고기를 접해야겠다.

앞으로는.

첫경험은 행복하다.

친구들과 함께여서 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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